과기정통부,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27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27일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트랙으로 ’22년까지 3년간 총 4단계로 진행한다.

< 2020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 추진방식 >

트랙 구성			→	1단계 대회 (’20.7월)	→	2단계 대회 (’20.11월)	→	3단계 대회 (’21.11월)	→	4단계 대회 (’22.11월)
문제 해결 부문		트랙① : 시각지능 I (행동인지)		5개팀 선발 (팀당 2억원 후속연구 지원)		3개팀 선발		1개팀 선발		[통합시나리오]  최종 1개팀 선발
		트랙② : 청각지능 (음성인지)		5개팀 선발 (팀당 2억원 후속연구 지원)		3개팀 선발		1개팀 선발
		트랙③ : 시각지능 II (사물인지)		5개팀 선발 (팀당 2억원 후속연구 지원)		3개팀 선발		1개팀 선발
지원 기술 부문		트랙④ : AI 모델 최적· 경량화		5개팀 선발 (팀당 2억원 후속연구 지원)		3개팀 선발		1개팀 선발/유지

참가팀들은 1단계 대회기간인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대회를 통해 각자의연구기량을 겨룬다. 최종 순위는 8월 5일 발표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주어진 목표를 가장 잘 해결하는 상위 20개팀을 선발하여 팀별로 2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연구비 2억원(총 40억원 규모)을 균등 지원한다.

1단계 대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2단계 대회는 올해 11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며, 2단계 대회를 포함하여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의 도전이 가능하도록 참여기회를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