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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8월 넷째 주 ‘양자정보주간’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8. 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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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파급 잠재력이 큰 양자정보(Quantum Information) 분야의 미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8월 넷째 주를 '양자정보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2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25~27일에는 양자정보 학술대회와 양자컴퓨팅 국제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하고, 28일에는 양자정보분야 신진 연구인력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자소자 제작서비스 등 관련 연구를 지원할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개소해 활동을 시작한다.

25일에는 한국광학회 양자광학 및 양자정보 분과가 '양자정보 학술대회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광학회 홈페이지(https://osk.or.kr)에서 사전 등록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6~27일에는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 등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국제 콘퍼런스 2020'(ICQC2020)(사진.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되며, 연구회 홈페이지(https://quist.or.kr)에서 사전 등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작년에 구글의 양자 우월성(quantum supremacy) 달성을 이끈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SB) 존 마티니스 교수와 인스부르크대 라이너 블랏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븐 조던 박사 등 해외 석학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28일에는 올해부터 5년간 490여억원이 투입되는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생태계 조성'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해나갈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가 성균관대에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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