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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발표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8.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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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사진. 과기정통부)를 심의,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전략 2045’는 지금으로부터 25년 후인 2045년 대한민국의 미래모습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과학기술의 중장기 정책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 국가 과학기술 장기 전략이다.

'2045년 미래상'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풍요롭고 편리한 사회 공정하고 차별 없는 소통·신뢰 사회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한국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이런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기후변화·재난재해·감염병 등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외부요인 대처 환경오염에 대비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8대 과학기술 도전과제를 정했다.

또 이 같은 도전과제 해결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재, 연구개발, 기업·산업, 사회문제, 지역, 글로벌, 과학지향국가, 미래지향국가 등 8대 과학기술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방향과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미래전략 2045'를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용 책자를 주요 국립과학관 등을 통해 배포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과학기술 기본계획과 국가 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전략·계획 수립 시 기본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R&D 성과를 제고하는 효과적 성과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4차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기본계획안(2021~2025)'도 확정했다.

4차 기본계획은 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R&D 수행 주체가 당초 기획한 R&D 추진계획에 따라 스스로 평가-활용-공개하는 자율과 책임의 평가체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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