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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트롬 스타일러` LF 의류매장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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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0. 9.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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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생활문화기업 LF와 손잡고 고객들이 의류매장 에서 스팀 가전 트롬 스타일러’(사진. LG전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9월부터 향후 1년 동안 LF Mall 스토어, 헤지스, 라움 이스트(RAUM EAST) 등 전국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매장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F Mall 스토어는 온라인 쇼핑몰 LF Mall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형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집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유용하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췄다. 물을 100()로 끓 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 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여러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묻은 옷을 보송보송 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 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스타일러 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 (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 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전자는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초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 의 등록 특허는 글로벌 기준 22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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