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2회 반도체 대전(SEDEX)'(사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218개 기업이 490개 부스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5G 통신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4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D램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역대 최대 용량의 512GB DDR5와 16GB LPDDR5 모바일 D램, 0.7μm(마이크로미터) 픽셀 기반 이미지센서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SK하이닉스는 '모든 데이터는 메모리로 통한다(All Data Lead to Memory)'라는 주제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메모리 반도체의 위상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DDR5와 PCIe 4.0 규격의 최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고용량 초고속 D램인 HBM2E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해 진출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전시회에 참여하며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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