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국민비서 캐릭터’ 선정위한 온라인. 모바일 투표

행정안전부는 ‘지능형 국민비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대국민 온라인ㆍ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243건의 공모작을 접수했고 이어 홍보ㆍ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8인의 외부 심사위원이 대국민 투표 후보작 20건을 선정했다.

투표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후보작 중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가장 잘 설명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1건을 선택하면 된다.

득표순으로 3개 작품에 대해 각각 ▲대상(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 ▲우수상(상금 200만 원)과 수상자 전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준다.

대국민 심사 결과는 25일에 행정안전부 대표 누리집에 공개하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캐릭터는 서비스 화면,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