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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1년 인공지능 탐구프로그램 운영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1. 1.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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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사진)은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 확산을 위한 ’21년 인공지능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관은 우선 100명의 초고등학생이 과학관이 제시한 인공지능 탐구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오는 10월까지 자율탐구를 하며 정부출연 연구원과 KAIST .박사 과정 학생 등 31명으로 구성한 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이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자문은 매월 1회 원격으로 하며. 참여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 거주지)에서 탐구 중 발생한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고 인공지능 자문단은 실시간 답변과 탐구방향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시자문은 참여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인공지능 자문단의 전문가들이 댓글로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관을 방문하여 전문가들로부터 11 대면 자문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성과대회는 10월 중 개최하며 학생들의 탐구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학생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격려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관련 초고등학교 동아리 30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과학관은 프로그램은 체험 동영상과 재료를 각 동아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초급(블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중급(파이썬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고급(딥러닝 이해하기)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자체 탐구활동을 한다.

찾아가는 자문특강 또한 인공지능 관련 자문특강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1개 동아리는 연 2회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심화 및 응용탐구를 원하는 동아리 학생들은 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지능과 연계된 로봇드론 등을 주제로 한 체험교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자율탐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 부터 219일 까지,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도교사는 21일부터 35일 까지 각각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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