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BESPOKE) 에어드레서’(사진. 삼성전자)를 3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일반 용량(3벌)과 대용량(5벌) 모델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에 따라 129만원에서 199만원이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하는 혁신 제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드레스룸뿐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주거 공간 어디에 두어도 취향에 딱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8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비스포크 냉장고나 그랑데AI
제품을 설치할 때, 좌우 1.4cm, 상부 2.5cm 수준의 공간만 확보하면 돼 붙박이장이나 가구와 함께 설치하면 ‘빌트인’ 핏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에어워시’ 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이 적기 때문에 실내 어느 곳에 두어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셔츠 한 벌을 빠르게 건조하고 싶을 경우 ‘셔츠한벌’ 코스를 활용하면 39분만에 건조가 가능하다.
건조 코스가 기존 2개에서 9개로 늘어나 셔츠, 블라우스, 아웃도어 의류, 수영복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섬세하게 맞춤 건조해 준다.
‘매일 케어 코스’에서 ‘살균 옵션’을 선택하면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2] 할 수 있다.
또한 아기 옷이나 인형, 매일 입는 교복 등 위생이 더욱 중요한 의류·액세서리 역시 해당 코스에 살균 옵션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모델에는 ▲최대 143cm의 긴 옷도 넣을 수 있는 ‘긴 옷 케어존’ ▲4XL 사이즈의 큰 옷도 벽면에 닿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회전 키트’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아 온 기능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SKT, 국내 최초 민간 주도 데이터 댐 구축한다 (0) | 2021.02.04 |
---|---|
LG전자, 펫케어 기능 갖춘 트롬 세탁기·건조기 출시 (0) | 2021.02.03 |
LG유플러스, 을지대병원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적용 (0) | 2021.02.01 |
SKT, 2일부터 퀘스트2 출시...판매가 414,000원 (0) | 2021.02.01 |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29일부터 60여개국 출시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