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기술 선정과 기술로드맵 수립을 위해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1년여간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술기획위원회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과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사진. 아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업계(7명), 학계 및 연구계(9명), 관계부처(6명) 등 총 22명이 위원(공동위원장 포함)으로 참여한다.
기획위 산하에는 장기 탄소중립 발전전략(LEDS)의(LEDS) 부문별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 수송·교통, 도시국토·ICT, 환경 분과위원회를 1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2월 중 구성해 기술 발굴,, 분석 및 로드맵 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산업기술진흥협회 주도로 탄소중립 기업 협의체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탄소중립에 기여할 중점기술 발굴·선정하는데 주력하고, 연말까지 탄소중립 기술로드맵(TRM : Technology Road Map)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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