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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연휴 다양한 혼합현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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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1. 2.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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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언택트 설날을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사진. SKT)를 마련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SKT가 페이스북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한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를 구매한 고객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Beat Saber)',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Population One)', 국내 사업자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VR 피싱(Real VR Fishing)'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兩眼)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했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4,000(VAT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www.sktelecom5gx.com)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34,500) 또는 24개월(17,250)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1차 물량 완판으로 판매가 잠시 중단된 상황으로 SKT 측은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퀘스트2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오는 11일 프로게임단 T1 LoL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디지털로 구현된 T1소속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팬들에게 설 맞이 인사를 전한다.

설 명절 SKT ‘점프AR’ 앱에서는 코로나 19 를 비롯해 여러 사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재미있는 사진동영상 카드로 안부를 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프 AR 앱을 실행해 명절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얼굴을 AR 동물들이 한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배경이나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배경 등에 합성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가족친구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VR 플랫폼 점프 VR’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을 제공한다.

, 이적, 마마무, YB(윤도현) 등 유명 가수의 다양한 공연 영상과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오직 점프 VR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독점 영상들을 이용자들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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