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명절인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사진. 문화재청)를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한다.
행사 장소인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다.
이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62-486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4대 지역, 매화 개화시기... 2월 말~3월 초 전망 (0) | 2021.02.23 |
---|---|
고종이 하사한 태극기...'데니 태극기' 특별 공개 (0) | 2021.02.23 |
국립중앙박물관, 새 단장한 '분청사기․ 백자실' 18일 공개 (0) | 2021.02.17 |
고 한석홍씨 기증 ‘석굴암’ 사진 69점 공개...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0) | 2021.02.17 |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전 개최... 총 포상금 7억 8천5백만원 (0) | 2021.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