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88개사를 한달 간 진행한 공모(사진. 과기정통부)를 통해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창업 7년 미만)을 발굴해 자율과제 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1월 18일까지 진행한 신규 기업 모집 공고에는 총 373개 기업이 지원해 고성장기업 5.1대 1, 예비 고성장기업 4.1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한 88개사 유형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업이 43개(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콘텐츠 융합 9개(10%), 클라우드 9개(10%), 사물인터넷 8개(9%), 보안 5개(6%), 가상․증강현실 2개(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에 선정하면 고성장기업(사진. 위)은 연 3억원 이내, 예비 고성장기업(사진. 아래)은 연 1억원 이내에서 기업이 자율 설계한 과제(예 : 마케팅 역량 강화 등)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외에도 전문가 자문, 기업 간 교류, 투자 유치 등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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