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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연중 캠페인

방송통신 . 개인정보위

by 문성 2021. 3. 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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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건강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도 건전한 사이버윤리문화 조성 사업’(사진.아름다운 인터넷세상)추진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55억원을 투입해 교육방식을 다변화하고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우선 대상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전국민 대상 맞춤형 인터넷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비대면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국정과제 ‘100만명 인터넷윤리교육을 조기 달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해 1,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사파견, 인형극·뮤지컬 공연, 교구활용 등 현장 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교육·공연 등 비대면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국가승인통계로서 실시하는 사이버폭력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폭력(카톡 왕따·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예방·대응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윤리역량 강화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하고, 관련 교육을 시범 추진한다.

지능정보윤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교육도 추진한다.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자의 권리의식 제고 및 주체적 활용을 위해 가상체험 기반 윤리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중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이용자 대상 AI 윤리교육을 추진하며, ’22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사업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만들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창작음악제’, ‘창작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주간을 지정·운영한다. 수상 작품은 매년 아인세 홈페이지(www.아인세.kr)에 게시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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