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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 스님 제적원 제출

붓다 소식

by 문성 2014. 9. 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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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 스님이 19일 제적원을 제출했다.  

 

송담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법보선원 임원진 전원은 이날 오전 910분께 재적본사인 용주사에 제적원을 접수했다. 제적원은 법보선원 감사인 허은강 변호사가 대리 접수했다.

 

제적원을 제출한 스님은 법보선원은 이사장 송담 대선사를 비롯해 상임이사 환산 스님, 이사 동해·상봉·서봉·성문·성조·인법·일상 스님, 감사 인봉 스님 등 10명이다.

 

용주사는 제적원을 용화사에 반려할 방침이라고 주지 성월 스님이 밝혔다.

 

그는 행정절차이기 때문에 접수는 했으나, 문중과 종단의 큰 어른 스님의 일을 경솔하게 처리할 수 없다오늘(19) 오후 부주지 성무 스님과 함께 용화선원에 직접 찾아가 제적원을 반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이 19일 오전 송담 스님 면담을 위해 용화선원(사진)에 방문했으나 송담 스님을 만나지 못했다.

 

용화선원 관계자는 총무원장 스님이 용화사를 찾아왔으며, 상임이사 환산 스님과 총무 상봉 스님과 면담했다송담 큰스님은 용화사에 머물고 계시지 않아 뵙지 못했다고 전했다. 자승 스님과 집행부는 대전 복전암과 서울 원각사에도 방문했으나 송담 스님과은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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