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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 보물 지정

붓다 소식

by 문성 2018. 7.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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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4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사진. 문화재청)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95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으로 지정했다.

 

오대산은 '삼국유사''오대산사적'등 문헌기록에 의하면 신라 승려 자장(慈藏)율사가 당나라에서 석가모니 사리인 진신사리(眞身舍利) 가져와 봉안한 뒤 비석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적멸보궁의 건축사적 특징은 내·외부가 이중 건물로 된 불전 건축물이다. 정면 3·옆면 2칸의 건물 내부에 정면 3·옆면 2칸 건물로 국내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구조다내부 공간을 확장하거나 보호할 목적으로 내·외부 건물이 시대를 달리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외부 건물 모두 정면 3, 옆면 2칸으로 건축했다. 외부 건물은 익공식(翼工式), 내부 건물은 다포식(多包式) 건축양식으로 지었다.

 

문화재청은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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