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국가 IT미래 비전포럼<사진>이 6월15잉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회장(국민대 교수)과 박정호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 학계 인사와 변재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강은히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치 상생의 ICT가 되도록 하자"면서 "IT와 제조업, 서비스업도 상생과 동반성장이 해답이고 ICT안에서도 콘덴츠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닥 동반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국가ICT 생태계전략과 동반성장’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첫째, IT역할 재조명은 산업 논리가 아닌 경제사회적 논리로 해야 합니다. 둘째, IT 발전 중심적인 접근법이 아닌 사회 발전 중심적 접근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셋째, 스마트 ICT생태계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자면 개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차기츨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형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다음은 ICT산업내 구성요인이 함께성장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ICT생태계와 ICT기반 경제사회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확산형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이어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범 ICT동반성장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했다.
김 원장은 통신과 방송, 미디어를 포괄하는 ICT생태계를 육성하려면 전담기구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ICT융합 전략으로 ICT생태계 강화를 선행해야 하며 컴퓨터와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 기반 혁신의 범정부 기획조정을 ICT전담부가 맡은 것이 대안입니다. 산업과 문화, 과기, 행정, 예산 등 유관부처와 협력 조정을 위해 청와대에 정보전략수석비서관 신설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윤종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소장은 ‘주력 산업, IT산업동반성장’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제 IT와 비IT간 영역구분이 어렵습니다. 기술이 곧 산업이 됩니다. 융합을 하면 기존 기술은 다 죽습니다. 전혀 새로운 현상이 발생합니다. 앞으로 IT창의 국가를 실현해야 합니다. 전자와 IT는 분리해야 합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명준 한국정보과학회장 사회로 패널 토의가 있었다.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는 한국정보과학회와 한국정보기술학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 20여개가 모인 연합회로 2009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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