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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사회 11월12일 개최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3. 11.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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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가 11월 12일 오후2시 서울 서초 사옥에서 열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KT 후임 회장 선임 일정과 CEO추천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KT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는 전임 회장의 퇴임일 후 2주 이내에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KT의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인 김응한 변호사를 비롯해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차상균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현락 세종대 석좌교수, 이춘호 EBS 이사장,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등이다. 이 중 박병원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영국 방문중이다. 사내이사는 표현명 T&C(텔레콤&컨버전스) 부문 사장과 김일영 코퍼레이트 센터장(사장) 등 2명이다.

 

CEO추천위원회가 재적위원 과반수(위원장 제외) 찬성으로 후보를 결정하면 후보자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KT의 주주는 국민연금공단(8.65%), NTT도코모(5.46%), 실체스터(5.01%), 미래에셋자산운용(4.99%), 우리사주조합(1.1%) 등이다. 자사주 비중은 6.6%이며 외국인 주주는 43.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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