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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비타민 프로젝트' 시동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3. 11.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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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농업, 문화 등 기존산업 및 사회이슈에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NFC 택시안심서비스, 스마트팜 팩토리, 유해화학물 실시간 관제, 마약류 안전유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국민 아이디어도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주요 수요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비타민 추진협의회를 운영하고, 25개 출연연과 전문기관 등을 활용해 7대 분야 15개 과제를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

 

7대 분야는 농축수산식품, 문화관광, 보건의료, 주력·전통산업, 교육학습, 소상공업창업, 재난안전SOC 등이다.

 

15개 시범 사업은 스마트팜 팩토리(농식품부), 유해화학물 실시간 관제(환경부), NFC 택시안심서비스(지자체), 마약류 안전유통(식약처), 개인맞춤형건강관리(복지부) 등이다.

 

미래부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범 부처 차원에서 창조경제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개별 부처, 연구기관의 단편적인 아이디어가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다른 부처, 기관들의 아이디어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이라며 "미래부는 비타민 프로젝트 총괄 부처로서 각 부처의 지원체계가 일관성을 갖고 작동이 되도록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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