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4년 업무계획(사진)을 보고했다.
최문기 장관은 2017년까지 소프트웨어(SW) 매출을 100조원대로 키우고, 신산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소득 4만달러와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잠재성장률 4%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SW 산업을 키우기 위해 SW 전문 창업기획사를 지난해 1개에서 올해 4개로 늘리고 SW 특화펀드를 2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중소 SW 기업이 특정 분야에서 세계 3위 이내 글로벌 SW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형 기술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37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액셀러레이터를 5개 육성하고, 해외 IT(정보기술)지원센터 등 벤처기업 해외 진출 거점도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린다.
지역 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인재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설립한다. 또 상반기 중 대전, 대구를 중심으로 2개 이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고 하반기 전국으로 확산한다.
창조경제의 기반을 강화를 위해 출연연구기관의 고유임무를 기초·공공·산업 등으로 재정립하고, 1팀 1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도입해 100개 기업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R&D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천기술을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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