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봉균 출판기념회 성황

카테고리 없음

by 문성 2014. 3. 2. 22:16

본문

강봉균 전 정보통신부 3월 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의 새정치를 위해 그리고 낙후된 전북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뛰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에는 안철수·송호창 국회의원과 조성용·조순구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 최병희·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최중근 전 남원시장, 이명노 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박성일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한명규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권건주 장수사랑정책연구소 대표, 장상진 전 전주시 부시장, 유대희 변호사,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와 새정치연합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 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에서 안철수 현상을 재점화하여 수도권과 부산으로 확산하는 발원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안철수 신당을 중심으로 한국 정치판을 개조해야 한국이 발전할 수 있고, 전북이 낙후를 탈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전 장관은 이어 전북 연구개발특구 조성, 식품클러스터 추진과 농생명산업 기지 육성 등 전북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강 전 장관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1970년대 ‘한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경제발전과 1990년대 IMF 위기 극복, 2000년대 정치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경제와 정치계를 넘나들면서 뛰어난 통찰력과 풍부한 경륜을 전북과 새정치를 위해 다시 한번 뛰겠다고 하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1943년 군산산으로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한 후, 1964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에 입학했다. 행정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경제기획원 요직을 거친 뒤 노동부 차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정보통신부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수석,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어 정계에 입문,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3선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