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인터넷업체로는 처음 전문 교육과정을 갖춘 대학원대학을 설립한다.
대학원대학이란 일반 대학과는 달리 학부 과정 없이 석·박사 과정만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11월 16일 “소프트웨어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을 갖춘 대학원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부지와 건물 확보, 정부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학교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8월 열린 이사회에서 이 대학원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으며 현재 교육부와 설립을 위한 협의 중이다. 이르면 2016년 개교할 것으로 본다.
네이버는 대학원대학과는 별도로 지난 2011년에 설립한 SW교육기관 ‘NHN넥스트’(사진)는 계속 운영한다.
네이버는 NHN넥스트의 고교 졸업 이상인 응시자격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공개수업 방식인 무크(MOOC)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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