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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악',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4. 11.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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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농악(사진. 뉴시스)은 농사를 지을 때 부르는 우리 민족 전통음악이다종묘제례·판소리·강릉 단오제·김장 등에 이어 17번째다.

 

문화재청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에서 농악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2008년 처음으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판소리·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이후 2009년 강강술래·남사당 놀이·영산재·처용무·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2010년 가곡·대목장·매사냥술, 2011년 줄타기·택견·한산모시짜기, 2013년 아리랑·김장문화가 차례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농악과 함께 북한의 아리랑도 첫 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제7차 정부간위원회에서 아리랑을 등재한 바 있다.

 

정부간위원회는 이번 등재로 농악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시성을 높이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농악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6개 농악 중 진주삼천포농악·평택농악·이리농악·강릉농악·임실필봉농악 등 5대 농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파견돼 등재 직후 공연을 선보였다.

 

북한의 아리랑은 평양·평안남도·황해남도·강원도·함경북도·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일본의 전통 종이 제작 기술 와시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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