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안부, '전자정부 빛낸 50선' 선정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7. 10. 29. 23:07

본문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50년을 기념해 '전자정부를 빛낸 50'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인물 288, 서비스 56, 산업체 및 단체 52건을 후보추천 받아, 이 중 전자정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거나 뚜렷한 성과가 있는 인물 30, 서비스 10, 산업체 및 단체 10건을 선정했다.

인물 30선에는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오명 전 과기부총리, 안문석 전 전자정부특별위장 등이 선정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자정부 11대 과제를 추진해 전자정부 기틀을 마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자정부 31대 로드맵을 통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 대국민서비스, 정보자원관리 혁신 등 전자정부를 행정 전 분야로 확산하고, 온나라시스템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보급해 결재시스템을 표준화하는데 기여했다.

최초로 전자교환기를 도입하고 88올림픽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정보통신 혁명의 기틀을 마련하고 범국민 정보화 교육을 선도한 오명 전 체신부 장관, 세계 최초의 전자정부법을 제정해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안문석 전 전자정부특별위원장 등이 선정됐다.

서비스 10선에는 민원24(현 정부24), 홈택스, 인터넷 등기소 등이 선정됐다.

산업체와 단체 10선에는 전자신문사를 비롯, 새올, 나라장터, 전자여권시스템 등 여러 전자정부사업에 참여해 기획부터 구축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삼성 SDS, LG CNS 5개 산업체와 5개 단체가 선정됐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