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차기 원장으로 한민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공학부 정회원.사진)를 선출했다.
한림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 박사를 제9대 원장에 인준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3년이다. 원장 이·취임식은 2019년 2월 28일 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 윈장은 1979년 뉴욕주립대 교수 재직 시 '비정질 실리콘(a-Si) 박막트랜지스터'와 '비정질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연구를 시작한 이 분야의 1세대 연구자로, 평판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인 박막트랜지스터(TFT) 연구개발에서 세계적인 석학이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2007년)과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2010년) 등을 수상했으며,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책위원, 지식경제부 녹색심의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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