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019년 인터넷윤리 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예방 교육 학교로 뽑히면 ▲뮤지컬·인형극을 활용한 예술체험형 교육 ▲게임형 교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 ▲전문 강사가 교육현장을 방문하는 순회교육 ▲학부모 대상 밥상머리 교육 등 7개 체험형· 공감형 교육과정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 17만명 교육을 목표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내년 1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1,330개 학교(유치원포함)를 선정한다. 결과는 1월 24일 신청자 SMS,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다.
내년 교육 과정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 장학사협의회와 한국인터넷드림단 지도교사협의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각 교실로 찾아가는 1인 방송형태의 체험형 교육을 도입했다. 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이버폭력 예방 가족 교육프로그램 등 사이버폭력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형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아름다운인터넷세상 홈페이지(www.아인세.kr)로 신청하고 교육별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사업명(주요내용) |
형태 |
바른인터넷 유아학교 |
유아(만4~5세)대상 바른사용자세, 시간약속 지키기 등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정립을 위한 체험형 교육 |
인형극 (100개원) |
디지털교구 (100개원) | ||
사이버폭력 예방 교구 |
상대방 감정을 이해하고 초성퀴즈와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완성해 보는 게임형 교구 |
담당교사가 직접교육 (160개교) |
인터넷윤리 순회교육 |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소통형 인터넷윤리교육 |
강사파견 (300개교) |
예술체험형 공연교육 |
학생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여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는 교육뮤지컬 |
찾아가는 교육뮤지컬 (60개교) |
한국인터넷드림단 |
교사와 학생이 주체적으로 인터넷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캠페인 실시 |
동아리지원 (450개교) |
장애청소년 인터넷윤리교육 |
온라인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올바른 친구 사귀기 등 장애청소년 맞춤형 교육 |
자체교육 (60개교) |
밥상머리 인터넷윤리교육 |
학부모 대상 자녀의 인터넷이용문화 이해, 사이버폭력 감지하기 등 교육 후 2주간 가족 실천노트 작성 |
강사파견 (100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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