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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강화 추진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1.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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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3대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 강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3대 보안강화는 사이버복원력기반시설 보호 수준 상향 평준화 전체 기반시설 관리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 등이다

행안부는 사이버 공격 등으로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한 복구와 업무 재개가 가능하도록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추진한다. 사이버 복원력은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애나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이나 그에 준하는 상태로 신속하게 돌아가는 역량을 뜻한다.

이어 도시철도, 교통신호제어 등 기반시설 그룹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룹내 벤치마킹을 통해 분야별로 기반시설 보호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기반시설 그룹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벤치마킹하도록 해 기반시설 보호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기반시설 관리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전체 기반시설 관리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기반보호 관련 기관들과 함께 각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호대책 수립, 취약점 분석, 보안장비 도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버 침해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적게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중앙의 정책부서와 지방자치단체 및 각 기반시설 관리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가 30일 오후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행안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이하 기반시설) 담당자들과 2019년도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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