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주관 기관 15개 모집...57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전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관기관을 25일부터 20일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올해 57억원을 투입해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 시장검증(3개월) 교육과정으로 구성한다.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이다.

신규 선정하는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기능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10개,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개 기관을 선정하며,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3월 4일 대전 창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기 교육생은 4월부터 5개월간, 2기 교육생은 7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