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업자들에게 반가운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실패한 기업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8일까지다. 대상자는 5월말까지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지원한다.
우수 재창업자는 2년간 최대 4억원의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약기간(8개월) 동안 실패예방·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 등을 일괄 지원한다.
중기부는 투자 중심의 재창업 지원 전환을 위해 3,305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작년에 85개사 1,1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중기부는 기존 재창업 지원 방식(일반형)과는 별도로 민간투자연계 방식(투자형)을 두어, 민간이 선투자한 재창업자에 대해 사업화지원과 엔젤매칭을 연계지원하고 2년차에 R&D, 마케팅 등을 후속지원한다.
투자형 방식은 작년에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는데 17.3대 1의 높은 신청률을 보인바 있다. 올해는 이를 10개로 확대하고, 하반기에 ‘대기업 연계형’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재도전 성공패키지의 올해 지원규모는 290명 내외로 이번 1차 모집에서 245명을 선정하고, 2차 모집(6월 예정)시 45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 홈페이지’를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창업 열기 뜨겁다...청년창업 9기 경쟁률 5대1 (0) | 2019.02.24 |
---|---|
지역 스마트 제조혁신터는 어떤 일을 하나. (0) | 2019.02.21 |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올해 55곳 만든다 (0) | 2019.02.17 |
'청년 창업 시작부터 성공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모집 (0) | 2019.02.09 |
중기부, 400여곳 ‘청소년 비즈쿨 선정’...체험 실습 위주 개편 (0) | 201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