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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페이스 모니터’ 3월 4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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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2.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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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 줄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사진. 삼성전자)34일 국내 출시한다. 지난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받은 제품이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의 출고가는 27WQHD 48만원, 32UHD 5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Clamp) 형태의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필요에 따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다.

클램프형 스탠드는 최대 9cm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27형과 322종으로 출시하며 27형 모델은 WQHD(2560 x 1440), 32형 모델은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적용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한정된 작업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의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9 혁신상을 받은 32UHD 커브드 모니터 'UR59C'도 출시한다. 'UR59C'4K 해상도에 10억 개의 색조와 2500:1 명암비를 지원해 고품질 콘텐츠 감상, 그래픽 디자인, 사진·영상 편집 등에도 적합하다. 'UR59C' 32형 출고가는 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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