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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충원, 4월 30일까지 독립운동가 어록·일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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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3. 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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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충원에 안장한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화를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1일부터 430일까지 개최한다.

주요 어록은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백범 김구. 사진 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제와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간의 호혜평등으로 민주국가 건설하자"(조소앙), "나는 개인자격으로 남을 죽인 범죄인이 아니다. 나는 대한국 의병참모중장의 의무로 소임을 띄고 하얼빈에 이르러 전쟁을 일으켜 습격한 뒤에 포로가 되어 이곳에 온 것이다"(안중근.사진 아래) 등이다

'한국인'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과 경내에서 열린다.

대전대 서예디자인과 교수인 오민준 글씨문화연구실 작가 100여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했다.

4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대해 방문객들에게 독립운동가 어록 등을 손글씨로 써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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