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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IT 전문가 39명 '전자정부 해외진출 과정' 수료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4.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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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IT 전문가들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사진. 행안부)을 운영했다. 지난달 29일 수료한 이번 전문가 교육에는 39명의 전.현직 IT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익혔다.

 

행안부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을 해외 각국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정부전산센터 구축,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해외사업에 참여 하거나 해외정부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파견할 방침이다.

 

이번 과정에서 컨설팅 분야는 현지에서 컨설팅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을,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수출입은행 등의 직접 소개를 통해 해당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자금을 국제기구에 요청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계획서(PCP) 작성 등에 집중했다.

 

전자정부 분야는 한국 전자정부의 역사, 법제도, 인프라, 전자정부 우수사례 등을 단 기간에 전수받아 해외에서 한국 전자정부를 소개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전자정부 해외진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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