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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걷는 DMZ 평화둘레길 ... 고성구간 18일까지 접수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4.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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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한 DMZ 평화둘레길(가칭) 3(파주, 철원, 고성) 구간 중 1차로 고성 구간 참가자 신청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www.dmz.go.kr)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를 통해 참가자를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로를 도보로 이동해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왕복 이동하는 B코스 총 2개 코스다.

시작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27일부터다. 6일간 중 월요일은 제외한다. 12회 운영하며 1회당 A코스 20, B코스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참가 신청은 18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419일 참가자를 확정한다.

이와 함께 DMZ 평화둘레길 정식 명칭 선정을 위해 15일부터 421일까지 SNS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는 한국관광공사의 두루누비 페이스북(www.facebook.com/durunubi)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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