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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문화제’ 20-21일 남양주에서

미디어. 게시판

by 문성 2019. 4.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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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그를 추모하는 '정약용문화제'를 연다가 14일 밝혔다.

추모제는 팔당유원지 구 국도변과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 오전 10시 팔당유원지 정약용 성곽에서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온 국민이 함께 걷는 역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잼스틱과 함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가 열린다. 걷기행사는 어린이·장애인(6), 기본(7), 기본 왕복코스(14)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걷기 구간 내에는 거리행진퍼포먼스, 풍선아트, 사물놀이, 백파이터, 금관퍼포먼스, 정약용캐릭터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아트 커넬웨이가 조성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앞에서 최성수, 윤태규 등이 출연하는 '여유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청년아트셀러, 능내리 주민들이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목공품, 수제쨈, 연잎밥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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