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 소상공인, 자영업 육성 정책 범부처 총괄기구인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2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중기중앙회에서 14개 부처 차관(급), 중소기업 분야별 대표 협·단체장, 연구기관장 및 전문가 등 당연직 15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심의회 운영계획 등 주요 정책을 심의했다.
심의회 위원장은 중기부 장관이 맡고 기재부, 법무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농축산부,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고용부, 해수부, 여가부, 금융위, 공정위 등 14개 부처 차관(급)과 중소기업중앙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벤처기업협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산업연구원상,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전문가 7명이 위원이다.
심의회는 산하에 실무조정회의를 두고 중소기업피해 평가와 창업벤처, 기술 인재, 금융 판로, 소상공인, 상생협력 등 6개 전문분과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에서는 앞으로 오늘 출범하는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격월로 개최하고 각 부처와 업계, 전문가들이 수시로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꼼꼼히 듣고 정부에 전달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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