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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올해 5개 개소.

중기.스타트업

by 문성 2019. 4.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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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충북·경북 등 5개 지역에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3개에서 18개 지역에서 재기를 위한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신규 센터중 충북은 29일 개소하며 나머지 충남, 경북, 전남, 제주 등은 5월부터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실패부담 완화를 위한 재도전인프라 확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했고, 오래된 부실채권도 1.4조원을 정리하여 실패부담을 완화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현황 진단부터 기업 회생과 재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상담하고 있다. ‘14년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역에서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기업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실패를 잘해야 재기가 원활해진다면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실패기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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