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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분야 청년 70명 선정... 최대 1억원 지원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5.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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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신기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인재 70명을 뽑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지원 대상을 공모해 응모한 170명 중 7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의 창업 아이디어는 생활 안전, 스마트 홈, 자율주행, 환경, 공유숙박, 스마트 축산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것들이다.

이들 예비 창업자는 20203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 상담(멘토링)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바우처(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쿠폰) 형태로 최대 1억 원까지 받는다.

창업 이후에도 각종 스마트시티 전시회 참가, 기존 기업과의 연관사업 참여, 전문가 풀(100) 개별 맞춤 상담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배성호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경우 도시 일상생활과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만으로 다양한 창업이 가능하다""창업기업의 우수 제품이 시장을 통해 선택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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