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소비자단체, 통신 및 법률 전문가 등 20명을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으로 위촉(사진. 방통위)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방통위는 올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구글 등 22개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업무를 평가한다. 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부가통신 사업자를 시범 평가 대상에 포함하고,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고객관리(CS) 담당자와 화상 면담도 추진한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통신시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5G 이동전화서비스가 상용화되며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과 혁신을 지향하는 공정·상생 정책 수립과 더불어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선택권 강화 등 이용자 편익 제고가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위원들은 이날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민관이 협력해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정부의 정부혁신 기조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자율규제 모델"이라며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평가하고, 사업자별 우수 사례를 추천하거나 평가업무에 대한 개선사항도 함께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 명단>
구분 |
성명 (소속) |
구분 |
성명 (소속) | ||
학계 (통신,경영, 미디어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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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교수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
소비자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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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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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현 연구책임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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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명 사무총장 (소비자시민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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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석 교수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 케이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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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사무국장 (소비자재단) | ||
학계 (소비자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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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교수 (순천대학교 소비자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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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본부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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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교수 (가톨릭대학교 소비자학과) |
법률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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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범 변호사 (법무법인 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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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교수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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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변호사 (법무법인 충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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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옥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생활문화소비자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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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교수 (가천대학교 법학과) | ||
고객관리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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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소장 (한국서비스 품질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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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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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대표 (한국CS경영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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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근 교수 (홍익대학교 법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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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대표 (BPO 서비스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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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희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지식산업법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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