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하 국립과학관들이 7월부터 인류 달 착륙 50주년과 국제천문연맹(IAU)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사진)을 연다. 전시물을 통해 인류의 우주 탐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우주인 훈련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3D(3차원) 입체 퍼즐 우주왕복선'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우주연구실 인턴체험 특별전'을 연다. 학생이 천문학자가 됐다는 가정 아래 연구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우주 전시물에 대해 해설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3일에는 달 착륙 50주년 특별관측회가 열린다.
특별전은 9월 11일부터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12월 13일부터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항공우주특별전'을 연다. 전시에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엔진 실물과 아리랑·천리안 위성 및 달 궤도선 모형 등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장석복 KAIST 교수 (0) | 2019.07.02 |
---|---|
양자암호통신관련 기술, 세계최초 ITU 국제표준 채택 (0) | 2019.07.01 |
KISA, 내년 1월 14일 윈도7 기술지원 종료…최신 제품 업그레이드 권고 (0) | 2019.06.28 |
내년 R&D사업비 16조 9천억원 투입...올해보다 2.9% 증가 (2) | 2019.06.28 |
치매 치료제 개발 가능성 발견... 서울대 묵인희 교수팀, 뇌 면역세포 기능 상실 원인 (0) | 2019.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