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DMZ 평화의 길’(사진. 문화부)을 8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 개방이다.
참가자 신청은 26일부터 받는다. 희망자는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에 탑승하여 도라전망대, 철거 감시초소(GP)까지 이동하는 경로이다.
이 구간은 주 5일간(월·목요일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국보 경복궁 근정전 내부 첫 개방… 21일부터 한 달간 수~토요일 (0) | 2019.08.08 |
---|---|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떠나세요 (0) | 2019.08.07 |
함께 변화 추구하는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이달부터 시작 (2) | 2019.07.20 |
'게임인재원' 8월 출범…교육생 21일까지 모집 (2) | 2019.07.16 |
신나는 여름방학 ‘해양여름캠프’... 국립해양문화연구소, 27일부터 1박2일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