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체결한 '한-베 TV 프로그램 공동제작협정'이 베트남 총리 인준 등 베트남 측 절차가 끝나 5일 공식 발효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베 공동제작 프로그램은 외국프로그램에 대해 일정 비율만 편성토록 한 편성규제 등을 받지 않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양국 방송에 안정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방통위는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베 공동제작협정의 내용과 혜택 등을 관계 부처 및 방송사업자 등에 알려 베트남과 방송 공동제작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협정의 실질적인 이행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베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를 조속히 구성해 국내 방송사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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