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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늘 한밭대에서 개막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8.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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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고수를 가리는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사진.e스포츠협회)가 오늘 낮 12시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막한다. 대회에는 16개 지역 대표들이 참가해 내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와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정식종목으로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펍지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넥슨의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4개 종목이다.

정식 종목 우승팀(선수)에게는 문화부 장관상, 준우승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그리고 3위 및 시범 종목 우승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준다. 또 종합 우승은 정식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기관)에 돌아가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올해 총 상금은 4810만원이다.

 

전국 결선은 SPOTV게임즈를 통해 중계하며, 협회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KBS 모바일 채널 KBS myK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16개 지역 아마추어 선수뿐 아니라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오디션과 브롤스타즈 게임 체험부스와, 협회 협찬사인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하이퍼 엑스,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에이더, 켈미코리아, 긱스타의 체험 부스와 함께 VR(가상현실), 콘솔 게임, 아케이드게임, 보드게임 등 체험존을 운영한다.

 

18일에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전국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전역-복합터미널-경기장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eG 홈페이지(http://bit.ly/2019Ke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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