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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산업부, 자율주행 분야 기술 협력 본격화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8. 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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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주행 분야의 긴밀한 협업 추진을 위해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 Fast-Track 사업기술협의체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술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연구소장, 장준호 인포뱅크 대표,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허남용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 염희남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비정형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SW) 솔루션과,자율주행기능 검증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118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총괄하며 전자부품연구원 등 8개 기관 참여한다.

 

산업부는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팅 기술차량제어 솔루션 개발, 기술 실증, 국내외 표준을 도출하며 2021년까지 171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현대모비스 주관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인포뱅크, 한국표준협회 등 23개 기관 참여한다.

 

이날 자율주행차 기술협의체에서는 양 부처의 Fast Track 사업 간 기술개발 성과 연계방안과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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