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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4일 고양 킨덱스에서 개막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9.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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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19)’(사진. 과기정통부)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Smart City, Connecting Tomorrow)’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시민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G2B, B2B 네트워킹 등을 통해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첫날인 94일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우즈베키스탄 장관, 말레이시아 부장관, 영국 리버풀 부시장 등 세계 40개국에서 400여명의 외빈들이 참석한다.

개막식에 이어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를 저술한 세계적 도시경제학자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강연한다.

또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과 기술, 서비스를 전시하는 전시장도 2규모로 마련했다. 올해는 해외 17개국 39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 총 2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관은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소개하는 국가 시범도시관, 14개 지방자치단체, 기관기업뿐 아니라 해외 스마트시티 선도국가(영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 NGO 단체도 참여한다.

또 글로벌 조인트 도시 컨퍼런스,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포럼,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교류 컨퍼런스,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 등 총 19개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스마트시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시상, 우수기업 테마관 전시, 스타트업-투자자 간 11상담을 위한 투자설명회(IR)도 열린다.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에서는 50여명의 우수 개발팀들이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라는 주제로 무박 3일간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경연을 펼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도시의 미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orldsmartcity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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