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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등 신개념 항공수단 개발위한 민관 협의체 구축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9.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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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드론택시 등 신개념 항공교통수단으로 활용할 미래형 개인 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 개발과 교통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합동 발전전략협의체를 구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발전전략 협의체에는 자동차, 항공, 배터리, 전기·전자, 교통서비스, 정비·인프라 및 부대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참여해 PAV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민관 협의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토부와 산업부 관계자,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발족식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미래형 개인비행체(PAV)는 전기동력(모터, 배터리 등)을 사용해 도심상공에서 사람·화물을 운송하는 3차원 모빌리티 수단으로, 항공, 자동차, ICT, AI 등 다양한 기술과 업()을 융합하는 신산업이자 혁신적 교통수단을 제공해, 향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는 분야다.

앞으로 국토부는 인증계계와 운항기술 개발에 213억을 투입하고 산업부는 시제기와 지상장비 개발에 235억을 투입한다.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개발사업에서 국토부는 안전한 항공 교통수단의 운항을 위하여 기체 인증기술, 자동비행제어시스템, 안전운항체계 및 교통서비스 도입방안 등을 추진하고, 산업부는 분산전기추진 등 핵심기술, 지상장비 개발·시험과 함께 속도 200 km/h 이상급 시제기 개발(사진. 산업부) 등을 추진한다.

두 부처는 내실있는 연구개발(R&D)를 위해 국장급 운영위원회 및 과장급 실무분과 구성·운영, 수시 협조체계 구축, 공동행사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민관 공동 PAV산업 발전전략협의체를 통해 내년 PAV 산업 발전로드맵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교통측면에서 드론택시·택배 등 드론교통서비스 활성화, 전용공역(Drone Highway) 확보, 플랫폼·보험·MRO·인프라 등 부대산업 육성, 인증체계 수립, 관제기술 확보 등을 검토한다. 

산업측면에서는 핵심기술개발 및 국제공동개발 지원,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성능·품질 향상지원 및 국제표준, 민군협력등 PAV 보급촉진, 수출 산업화 등 연관·파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성 명

소 속

직 위

비 고

최 남 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공동운영위원장

어 명 소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공동운영위원장

이 해 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

핵심기술

강 창 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

무인항공

송 기 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항공교통

박 홍 석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방위산업

신 승 규

현대자동차()

상무

전기동력

홍 재 기

한화시스템()

전무

비행제어

윤 종 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항공

김 치 붕

베셀()

부사장

제작

신 상 준

서울대

교수

수직이착륙

이 재 우

건국대

교수

항공

이 강 석

한서대

교수

항공교통

이 덕 주

KAIST

교수

소음

류 병 훈

SK텔레콤()

상무

서비스인프라

이 동 국

두타기술()

대표이사

통신

정 연 석

한국항공기술()

부사장

분산전기추진

염 철 문

LIG넥스원()

상무

센서기술

송 재 근

유콘시스템()

대표

무인기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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