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대학원으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3개(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성균관대) AI 대학원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AI 대학원은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연간 20억원씩 5년간 90억원을 지원받고, 향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3+2년)간 추가 지원을 한다.
추가 대학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생을 모집하고 대학원 준비를 통해 내년 3월부터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AI 대학원은 AI 핵심(Core) 지식과 융합 역량(AI+X)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 기초, 핵심이론 및 심화, 응용연구 및 프로젝트, 최신 기술 특론 등 AI 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7명 이상의 전임교원을 확보해야 한다.
포항공과대학교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3년까지 전임교원 26명(현재 11명)을 확충하고 AI 핵심 3개 분야(미디어 AI, 데이터 AI, AI 이론) 및 9대 융합*(AI+X) 연구를 통해 AI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산업밀착형 글로벌 AI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증 데이터와 인프라에 기반한 AI SW/HW 핵심-심화학습(1~3년차), 기술실증-창업지향의 현장연구(4~5년차) 등을 수행하는 전주기형 5년 석박사통합과정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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