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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11.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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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내년 하반기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방과 후 돌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정부대표포털 정부24’(사진. 행안부)를 통해 돌봄시설 검색과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서비스가 궤도에 오르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일일이 시설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을 신청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그동안 관련 서비스들은 부처별로 따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온라인 신청도 불가능했다.

 

정부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는 모두 4가지다. 교육부의 학교 내 돌봄 서비스인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의 지역 기반 돌봄 서비스인 '다함께돌봄'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년부터 이들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검색한 뒤 희망지역과 대상 아동의 나이, 돌봄희망 시간대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돌봄시설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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