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 독점 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사진. LG유플러스)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PTV 방송, 5G 통신 및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예술의전당 콘텐츠와 결합,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해 더 많은 고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 및 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실감형(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 관해 유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올해 10월 LG아트센터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천재 연출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신작 ▲내년 100주년을 맞는 유럽 최대 클래식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9>의 올해 인기 공연 ▲국내 미술전시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국 특별전을 담은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 특별전> ▲평화를 연주하는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 마의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세계 최대 팝 페스티벌 <글라스톤베리 2019> 등 250여편의 공연, 전시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