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12명(사진. 과가징통부)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일반 국민이 존경할 만한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와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32명을 그리고 2018년 16명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올해 과학기술유공자 심사는 총 3단계에 걸쳐 16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사한 결과 12명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故박동길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이상수 한국과학원(현 카이스트) 前원장
▲故권태완 한국식품연구원 前원장
▲김영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이우주 연세대학교 前총장
▲故한인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
▲故김정식 대덕전자 前회장
▲김충기 카이스트 명예교수
▲이충구 현대자동차 前사장
▲故김시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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