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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차관과 천문 학자들, 영화 ‘천문’ 관람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12. 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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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과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7일 오후 7시 대전 롯데시네마 센트럴점에서 천문분야 연구자들과 함께 영화 천문”(사진)을 관람하고 천문분야 연구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천문은 조선의 독자적인 천문시설(간의대)과 역법(칠정산)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에 대한 일대기를 묘사한 영화다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오광록, 김원해, 윤제문, 임원희, 박성훈, 전여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허진호 감독.

 

정병선 제1차관은 영화 관람에 앞서 세종대왕처럼 정부는 연구자들을 믿고 지원할 것이라며, “연구자들께서 헌신을 다한 연구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이루어 장영실이 우리나라 고유의 천문관측기술을 확보하였듯 독자적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 관람 전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국내 천문분야 주요 연구자 및 스타트업 대표,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한국천문학회장, 허진호 영화 감독 등 15여 명이 사전간담회를 열고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천문분야 연구개발(R&D) 및 과학기술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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