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1000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야기할머니’는 할머니들이 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원 가능한 연령대를 56∼70세에서 56∼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로 확대했다. 선발자는 최대 80세까지 활동할 수 있다.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제한한다.

 

구 분	수도·강원권	경상권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계
시·군·구 (선발인원)	82개 (534명)	62개 (239명)	28개 (122명)	30개 (93명)	2개 (12명)	204개 (1,000명)

 

지원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홈페이지(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으로 접수(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해야 한다.

 

<면접일정>

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면접일정 발표 : 2020. 2. 20.(목)

나. 2차 면접전형 : 2020. 3. 9.(월) ~ 3. 13.(금)

다. 최종합격자 발표 : 2020. 3. 20.(금)

※ 합격자 발표 : 이야기할머니사업단 홈페이지 공지(개별 통보하지 않음)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0일에 결정된다. 합격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1년부터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 교육기관에 배치한다.

 

지원서 접수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 등이나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080-751-0700)로 확인할 수 있다.